내 몸이 보내는 12가지 건강 적신호




1. 빨간 손바닥
손바닥이 빨개지면 간 질병의 초기 증상으로 어지러움과 무기력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게 현명합니다.

2. 희지 않은 눈의 흰자
흰자는 일반적으로 피곤할 때나 숙취가 있을 때 빨갛게 충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흰자가 노란색에 가까워지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 증상은 황달을 일으키는 질베르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충혈되어 분홍색을 띄는 눈”은 결막염을 뜻하고 지속될 경우 눈에 염증을 일으키니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으세요.

3. 갈라진 입술
입술이 갈라지는 원인은 비타민 B와 아연이 부족 입니다.
오랫동안 갈라질 경우에는 균에 의한 감염일 수 있으며 구강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부은 목
밤 사이 목 주변의 분비선이 붓게 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갑상선종(목 앞쪽이 붓는 것)은 보다 천천히 붓습니다.
이 같은 갑상선 항진은 20~50세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눈이 돌출되고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갑상선 항진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5. 검은 피부
여름철 썬탠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검어지면 의사와 상의해 봐야 합니다. 이는 흔치는 않지만 에디슨 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디슨 병은 몸을 피곤하고 아프게 해서 피부를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 가능한 질병 입니다.

6. 40세 전에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
당뇨에 걸리면 머리가 하얗게 셀수 있습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이미 50% 정도의 머리가 세면 당뇨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7. 허리의 군살
허리의 군살은 치매의 위험을 세 배 높이고 당뇨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8. 차가운 발
발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발은 혈관 질환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손과 발은 수족냉증의 원인인 레이노 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9. 피부각화
딱딱한 각질이나 흠은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볕에 타서 생기는 각질은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일 수 있고 피부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10. 보기 흉한 손톱
손톱의 가로로 깊게 흠이 생기는 보우선(Beau’s line) 이 있으면, 질병이나 영양 부족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밖으로 휜 숟가락 모양의 손톱은 빈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손톱 뿌리 부분인 각피(큐티클) 부분이 연해지고, 끝에 적갈색을 띠는 손톱은 신장이 아프다는 의미입니다.

11. 짧은 눈썹
만약 바깥쪽 눈썹에서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갑상선 활동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머리카락의 굵기도 얇아집니다.
치료로 회복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2. 반쯤 감긴 눈꺼풀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점점 처지기도 하지만 단지 나이때문은 아닐 수 있습니다.
맹해 보일 정도로 너무 처져 있으면 시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눈가의 주름을 제거해 주는것이 좋겠죠. 의료보험 혜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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