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남기는 사람인가
- 민예원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제를 나누고
삶을 나누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는
한 두가지 강한 인상으로
기억된다.
만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 사람에 대해
떠올려보면 한 두가지 정도의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었나?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사람이었나?
사람을 이용하려 하지 않고 진실하게 대했는가?
우리의 삶도 누군가는 그렇게 기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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