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휘발유 A92 12월말부터 판매 중단
베트남, 휘발유 “A92” 12월말부터 판매 중단
베트남 최대 석유 유통사인 Petrolimex는 12월 15일부터 국내 각 주유소에서 RON 95 휘발유 “A95”와 바이오 에탄올 5% 혼합 휘발유 "E5"의 2종류만 판매하겠다고 밝히며 25일부터는 RON 92 휘발유 “A92”의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주유소 2400개소에서 12월말부터 “A95”와 “E5” 두 종류만 판매하게 된다. Petrolimex는 "E5"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중 E5 생산 공장 2곳을 새로 가동해 총 7곳으로 연산 능력을 180만m3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정부가 2018년 1월 1일부터 “A92”을 “E5”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것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카사바와 사탕 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에탄올을 5% 혼합한 “E5”는 가격면에서 “A92”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환경 보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 최대 석유 유통사인 Petrolimex는 12월 15일부터 국내 각 주유소에서 RON 95 휘발유 “A95”와 바이오 에탄올 5% 혼합 휘발유 "E5"의 2종류만 판매하겠다고 밝히며 25일부터는 RON 92 휘발유 “A92”의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주유소 2400개소에서 12월말부터 “A95”와 “E5” 두 종류만 판매하게 된다. Petrolimex는 "E5"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중 E5 생산 공장 2곳을 새로 가동해 총 7곳으로 연산 능력을 180만m3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정부가 2018년 1월 1일부터 “A92”을 “E5”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것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카사바와 사탕 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에탄올을 5% 혼합한 “E5”는 가격면에서 “A92”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환경 보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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