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레스토랑으로 위장한 유흥 업소 단속

호찌민市, 레스토랑으로 위장한 유흥 업소 단속
Công an TP HCM đồng loạt kiểm tra nhà hàng có tiếp viên gợi cảm

호찌민市 PC64 공안 당국은 지난 23일 자정에서 24일 새벽에 걸쳐 지역에 위치한 민감한 장소 약 18개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서 발각된 업소는 레스토랑으로 위장한 유흥 업소가 대부분이었다.

단속 결과 각 레스트랑에서는 피부를 노출한 많은 젊은 여성 웨이트리스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1區 Le Lai 거리에 위치한 8층 규모의 "Jolly Restaurant"에는 약 100여명의 젊은 여성 웨이트리스가 근무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현장 조사에서 발각된 여성들은 대부분 노동 계약서도 체결되어 있지 않았으며, 일부는 숨겨진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레스토랑에는 노래방 기기가 구비되어 있었지만, 관리자들은 노래방 영업 인가서를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소방용 설비 구비가 되지 않는 등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위반 사항을 다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