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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명령도 무시한채 중앙 고원 지방에서 불법 벌채

중앙 고원 지방에서 불법 벌채 난무, 총리의 명령도 무시

베트남의 중앙 고원 지역에서, 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1년 전에 폐쇄를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위법 벌채가 이어지고 있다. 여러 지방 당국의 면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국회에서 다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남동부 닌투언 성 출신의 국회 의원은 Phúc 총리가 "삼림의 폐쇄"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는 폐쇄되지 않고 몇몇 지역에서 대규모 삼림 파괴의 사례가 보여지는 것은 총리의 명령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가 만난 한 숲 계획국의 관리는 위법 벌채는 지방 당국의 손을 빌려 행해지고 있고 100년된 나무 베는데 16분 걸리고 나무를 반출하는데 삼림 경비대 초소마다 40만 동만 건내 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당국이나 삼림 경비대가 불법 벌목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 없으면 대규모 삼림 파괴가 일어날 일은 없다"라고 하면서"지방 당국의 지도자가 삼림이 파괴된 후에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삼림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면 도대체 언제 총리의 명령이 실행 되겠느냐"라고 비판했다.

◇ 환경에도 큰 영향
북동부 랑선 성 출신의 국회 의원도 불법 벌채가 이어지는 삼림 파괴를 우려했다. 그는 동국 국회 법무 위원회가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하며 많은 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삼림 파괴는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최근 심각한 홍수가 일어나고 있는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법 벌채의 대부분은 몇개월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지방 당국이 삼림 파괴를 확인하는 것은 나무가 베어진 뒤라고 지적했다.

동국 중부 고원의 자라이 성 출신의 국회 의원은 중부 고원 지역의 삼림 파괴가 심각하다고 말과 함께"중부 고원 지역에 대해서는 광대한 녹색 숲과 초원, 신비로운 안개, 광물 자원 등을 떠올리지만, 광대한 초록 숲의 파괴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Phúc 총리가 2016년에 숲의 봉쇄를 명령했지만 2017년에 중앙 고원 지역에서 사라진 삼림은 2016년 대비 50%나 증가"라는 역설과 할까, 총리에 대한 도전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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