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번영 지수 순위 베트남 77위

세계 번영 지수 순위 베트남은 149개국·지역 중 77위

영국 싱크 탱크 Legatum Institute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번영 지수(Legatum Prosperity Index: 살기 좋은 나라 순위)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의 75위에서 2단계 낮은 세계 149개국·지역 중 7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년의 35위에서 36위로 하락했다.

레가툼 지수는 ◇ 경제 ◇ 기업가 정신, 기회, ◇ 정부 통치, ◇ 교육 ◇ 건강 의료 ◇ 안전·보안, ◇ 개인의 자유, ◇ 사회 간접 자본 ◇ 자연 환경 등 9개 항목의 평가를 지수화한 것이다.

베트남의 항목별 랭킹을 보면, 가장 순위가 높았던 것은 "경제"에서 38위. 한편 가장 순위가 낮았던 것은 "개인의 자유"로 121위였다.

동남 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은 ◇ 싱가포르(17위), ◇ 말레이시아(42위), ◇ 인도네시아(59위), ◇ 필리핀(64위), ◇ 태국(67위)에 이어 6위에 올랐다. 또 ◇ 캄보디아(93위), ◇ 라오스(108위) 등 이다.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노르웨이
2위:뉴질랜드
3위:핀란드
4위:스위스
5위:스웨덴
6위:네덜란드
7위:덴마크
8위:캐나다
9위:호주
10위: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