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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2018년 베트남 경제 상황 “낙관”

ANZ 은행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8년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NZ 은행은 2018년 베트남 GDP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 FDI 유입을 통한 수출 및 산업 성장 회복, 과거 3년 이후의 대손 충당금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한, ANZ 베트남의 CEO는 베트남은 무역 흑자와 외환 보유고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금리 및 환율과 같은 베트남 경제에 대한 거시 경제적 지표가 2018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ANZ은행의 베트남에 대한 전망에 따르면, 2018년 인플레이션율 3.5%, 12개월간 환율은 23,202 VND/USD, 연간 이자율 6.2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신용 성장률은 지난 8월 19%에서 11월 중순 15%로 감소했다. 이 같은 내용은 부동산, 가계 대출 및 중소기업과 같은 분야에서 신용 대출이 통제되고 있는 신호라고 언급했다.

ANZ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현재 외환 보유고 4.6억 달러는 약 2.7개월분으로 약 2~3개월 이상으로 외환 보유고를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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