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알아야 할 생활속 건강상식
여성이 알아야 할 일생생활에서의 건강상식
1. 가슴을 조이면 안 된다
풍만한 가슴은 여성의 건강미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여성들은 큰 가슴을 부끄럽게 여겨 꼭 끼는 브래지어로 가슴을 죄는데, 이는 흉곽, 심장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유선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허리를 꽉 조이면 안 된다
여성들은 가는 허리를 동경하여 허리를 꽉 조이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허리 부위가 꽉 조여지면 이 부분을 통과하던 혈관, 소화관 그리고 내장기관 등이 정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받습니다.
인체의 각 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위에 이상이 오면 연쇄 반응으로 부인병 및 내과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무리하게 살을 빼면 안 된다
생리때는 최소한 17%의 지방질이 있어야 하며 정상적인 생리를 하려면 22%의 지방질이 있어야 합니다.
임신, 출산을 하고 젖을 먹이려면 지방질은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성은 지나친 지방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리와 발육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 될것 입니다.
4. 진한 화장은 해롭다
화장을 진하게 하면 아름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야하고 경박스런 느낌을 주며 얼굴 피부에도 해롭습니다.
화장품을 아무리 과학적으로 순하게 만든다고 해도 화장품 속에는 미량의 독소가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얼굴을 하루종일 두꺼운 화장으로 덮고 있으면 땀구멍이 숨을 못 쉬어 체온 조절과 체내의 배설과 영향을 끼치므로 신장과 폐에 간접적인 부담을 줍니다.
5. 립스틱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립스틱의 주성분은 라놀린(lanoline), 밀납, 안료 등이며, 라놀린은 양털에서 뽑아낸 기름입니다.
이것은 피부에 스며들어 공기 중의 먼지, 각종 병균 등을 끌어들이고, 타액에 의해 분해가 되면 각종 유해물질과 병균이 구강을 통해 들어와 입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립스틱의 염료인 산성 에오신(eosine)은 인체에 유해한 색소입니다.
6. 적당하지 않은 액세서리는 삼가야 한다
액세서리가 자신에게 적당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금 자체는 화학 성분이 안전한 금속이지만, 기타 재료를 이용한 액세서리는 피부와 접촉하여 물집, 가려움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귀고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귀고리와 닿는 부분이 짓무를 수 있습니다.
7. 더운 날에는 금속류 액세서리를 삼가야 한다
금속 액세서리, 예를 들면 귀고리, 목걸이, 팔찌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니켈과 크롬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운 날은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액세서리 속의 금속이 땀에 녹을 경우 금속과 피부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진고 피부에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8. 진찰을 받으러 갈 때는 화장을 삼가야 한다
여성 환자가 두껍게 화장을 하고 진찰을 받으러 가면 의사가 진찰을 하기 곤란합니다.
특히 한방에서의 망진은 환자의 상태, 얼굴빛, 살갗, 혀, 표정 등을 눈으로 살펴서 진단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손톱을 칠하고 입술, 얼굴, 눈 등에 화장을 하면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진을 하게 되므로 환자에게 이로울 게 없습니다.
9. 목욕 직후에는 화장을 삼가야 한다
목욕물의 온도, 습도, 수질 등은 정상적인 피부의 산도와 염도를 변화시킵니다.
정상적인 피부는 산성 반응을 보여 세균의 침입을 막아 피부를 보호합니다.
그러나 목욕 후의 피부는 산도와 염도가 바뀌므로, 만약 급히 화장을 하면 화장품이 피부에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진한 차를 삼가야 한다
진한 차에는 카페인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신경과 심혈관을 자극하여 사람을 흥분시키고 대사를 빠르게 합니다.
그리하여 생리통이 생기고 생리 기간이 길어지며 생리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 진한 차 속의 타닌산은 장에서 철분과 결합하여 침전됨으로써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임신중에 차를 마시면 태아의 영양과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젖을 먹일 대 차를 마시면 카페인이 젖을 통해 아이의 체내에 들어가서
아기를 흥분시키거나 울립니다.
11.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
여성이 술에 대해 일으키는 심리적 또는 생리적 반응은 남성과 다릅니다.
생리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이 많지만 체액이 적기 때문에 알코올이 여성의 혈관에 들어가면 수분에 의한 희석이 부족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여성이 알코올로 인해 받는 해독은 남성보다 더 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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