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미래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들은 매우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더 이상 안정적인 미래란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순간순간의 선택에 의해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 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든 과거가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여지란 남아있지 않다.



한눈팔지 않고 성실하게 일해 왔는데,

어느 사이 직업이 몰락해 버린

난감한 상황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이 있다.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인 사람들도 있고,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도

천하태평인 사람들이 있다.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현재를 꾸려가기에도 숨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몇 년 앞을 내다보고 확실히 준비하라는

이야기는 무리한 요구일 수 있다.



그렇잖아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 터에.

그러나 세상은 자신의 방식대로

쉴 새 없이 변화하고 있다.



‘기회의 시대’,

‘창조의 시대’,

‘시장의 시대’,

‘실질과 실용의 시대’ 등



이 시대와 미래의 특징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들은 많지만,

선택권을 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뿐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변화를 부정하고 비관하느냐

인정하고 기회를 창조하느냐는

오로지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 공병호의 10년후, 세계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