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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라자다” 하노이 사무소 폐쇄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 하노이 사무소 폐쇄

라자다 베트남은 하노이 사무소를 폐쇄하고 모든 업무의 중심을 호치민시로 옮긴다고 밝혔다. 회사가 하노이 사무소를 폐쇄하고 호치민으로 통합하는 사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관리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라는 예측만 나온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라자다 베트남(Lazada Vietnam)社 대표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하노이 사무소의 직원 대부분은 본인이 원한다면 기존의 직책과 직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호치민으로 옮길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는 호치민으로 이사하는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호치민으로 이동을 결정한 직원은 일부로 대부분의 하노이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북부 하노이 지역의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라자다 베트남은 하노이에 물류 부서를 비롯한 창고 및 배달 관련 부서를 별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azada는 6년 전 호치민시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해 약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한편,이번 폐쇄 결정은 하노이 사무소에만 국한된 사항은 아니고Alibaba가 운영하는 전세계적의 지역에 따라 자원을 통합하고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다 베트남은 2016~2017년 사이에 약 20억 달러에 알리바바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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