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제 목표 발표

베트남, 2019년 경제 목표 발표.., GDP 6.8%, CPI 4% 미만 등

베트남 총리는 최근 "2019년 경제 사회 발전 계획"과 국가 예산 집행 목표 등을 포함한 정부 결의서 01/NQ-CP를 공포했다.

주요 목표로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6.8% 수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4% 미만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가 예산의 구조 조정과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사용 현황 조사, 공개성 및 투명성 확보를 강화하고 차입금에 대한 관리 및 사용을 엄격하게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9년 말 현재 공공 부채는 GDP의 약 61.3% 수준, 정부 부채는 GDP의 약 52.2% 수준으로 외국 부채는 GDP의 약 49% 미만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세금과 관련하여 세수의 재편과 세금 징수 기관의 확대에 노력해 체납 세금의 비율을 약 5% 미만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지출면에서는 개발 투자 지출의 비율을 세출의 약 27~27.5%로 인상하고, 경상 지출의 비율을 세출의 약 63~63.5%로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재정 적자는 GDP의 약 3.6 % 이하로 억제한다. 국제 공약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이중 과세의 배제와 탈세 방지 등을 목적으로 조세 조약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입의 균형을 유지하고, 수출을 전년 대비 약 810% 증가, 수입 초과액은 수출액 대비 약 2% 이하로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서비스 매출 성장률은 약 12% 정도를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