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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19년 1분기 GDP 성장률 6.79%

베트남, 2019년 1분기 GDP 성장률 6.79%
2018년 동기보다 낮고 2009~2017년보다 높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통계총국은 3월 29일 2019년 1분기 사회·경제 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2018년 1분기 성장률보다 낮지만 2009~2017년보다 높다.

농림어업은 2.68% 증가해 전체 성장률의 4.9%를 차지했다. 산업 및 건설 부문은 8.63% 증가해 전체 성장률의 51.2%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부문은 6.5% 증가해 43.9%를 차지했다.

1분기 경제 성장의 주요 원인은 가공 및 제조 산업으로 12.35% 증가했다.

반면 원유 생산량이 10.3% 감소하고 천연가스 생산량이 2.4% 감소한 결과, 1분기 광산업은 부진했다(2.2% 하락). 건설업은 6.68%의 양호한 성장률을 유지해 경제성장률을 0.39% 끌어 올렸다.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큰 기여는 도소매 부문이며, 숙박 및 식음료 서비스, 은행 및 보험, 부동산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3개월 평균 2.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년간 1분기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3월 인플레이션은 3년 만에 가장 낮은 0.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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