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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미세먼지 최악

하노이도 미세먼지 최악..., 동남아에서 대기질 가장 나쁜 도시 중 하나

스위스의 대기질 모니터링 업체인 IQAir AirVisual의 2018년 하노이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하노이의 평균 PM2.5 수준은 공기 1입방 미터당 40.8µg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에는 45.8µg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의 대기질이 2017년 대비 약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동남아 최악의 대기질을 가진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대기질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수도 중 하나로 나타났으며, 전세계 62개 수도 중 12번째로 나타나 최악의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하노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45.3µg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질이 나쁜 도시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의 대기질은 2017년 23.6µg에서 2018년 26.9µg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동남아에서 15번째 순위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도시 지역의 대기질 오염의 가장 큰 주역은 교통과 산업과 상관 관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하노이시에서는 늘어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그리고 건설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가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약 770만 명의 하노이는 오토바이가 약 500만대, 자동차가 55만대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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