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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트남 생활비 지수 가장 높은 곳은 호찌민, 하노이

‘베트남 생활비 지수 2018’ 결과.., 생활비 가장 높은 곳은 호찌민, 하노이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생활비 지수 2018"에 따르면, 전국 63개 省과 市 중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호찌민시로 나타났다.


생활비 지수는 각 지역의 물가를 백분율로 환산해 비교한 것으로 각 지역의 생활비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생활비가 높은 것으로 이 자료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2018년 생활비 지수 톱3는 전년과 동일하게 1위는 호찌민시(101.47%), 2위는 하노이시(100%), 3위는 다낭시(97.8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낮은 하우장(Hau Giang)省(90.5%), 동탑(Dong Thap)省(90.67%) 그리고 쨔빙(Tra Vinh)省(90.84%) 등으로 대부분 메콩델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의 생활비 지수 순위는 전년과 큰 변화는 없었지만, 중부 및 북부 산악 지방의 생활 비용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수송 및 물류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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