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류공장 근로자들, 여전히 현대판 노예”
베트남 의류 공장에 하청을 맡기는 유럽과 미국 패션 브랜드들이 근로자들의 임금을 억제해 수백만명의 근로자를 빈곤층에 가두는 ‘잔인한’ 전략을 중단해야 한다고 노동 인권 운동가들이 촉구했다.
베트남 정부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의류 제조업 중심지로 자라와 H&M 등 글로벌 패션 체인 브랜드들에 납품하는 베트남에는 6000개 이상의 의류 및 섬유 공장에서 약 300만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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