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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농省, 알루미늄 보크사이트 생산 허브로 발돋움

커피 및 농산물 생산지로 유명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닥농(Dak Nong)省이 2035년까지 알루미늄 보크사이트 생산 및 비철금속 생산 허브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4월 4일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표단과 지방 실무진들이 가진 회의에서 닥농성 장기 발전 목표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한편,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서 다목적 철도 및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해 닥농(Dak Nong)省과 인근 중부 고원지대의 다른 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역의 여러 지역과 다양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 정부는 국경지대의 기반시설 개선과 국경 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중앙 정부가 닥농(Dak Nong)省 국경 검문소를 국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승인해 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 지역의 보크사이트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경쟁 우위를 향상시키는 등 사회 경제적 목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산업통상부 장관은 보크사이트와 알루미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닥농(Dak Nong)省의 주요 프로젝트의 실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지만,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관련 법률 문서와 정책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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