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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알루미늄 캔 생산업체 베트남에서 사업 확장

일본계 산업용 자재 제조업체인 Showa Denko K.K.社는 최근 베트남 음료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베트남에서 알루미늄 캔 생산량을 증대 시키기 위해 추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본계 Showa Denko社의 베트남 자회사인 Hanacans JSC社는 오는 2020년 7월에 가동한다는 목표로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타우 (Ba Ria - Vung Tau)省에 베트남의 3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Showa Denko의 알루미늄캔은 연간 약 31억개로 기존대비 약 7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베트남 북부 박닌(Bac Ninh)省에 위치한 공장에 연간 약 11억개의 캔을 생산할 수 있도록 증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 건립되는 바리어-붕따우省 공장은 주로 맥주와 청량 음료를 위한 알루미늄 캔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Hanacans社는 현재 북부 박닌성과 중부 꽝남성에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두 공장에서는 연간 약 18억개의 캔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알루미늄 캔 수요는 2018년 100억 캔으로 추정되었으며, 연간 약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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