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최대 종합병원 중 하나인 백마이(Bach Mai) 종합 병원에서 CT 촬영을 했던 여성 환자가 검사을 위해 주사한 조영제에 의한 과민성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5월 6일 출산 후 1개월된 23세 여성 환자가 오른쪽 복부 통증으로 입원하자 원인 규명을 위해 CT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를 위해 조영제를 주사한 후 메스꺼움, 청색증이 발생하며 과민성 쇼크를 일으켜 의사들이 즉시 응급 처치를 실시했지만, 다음날인 5월 7일 오전 4시경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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