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주유소 패트로리맥스(Petrolimex) 편의점 운영 계획

베트남 국영석유그룹(Petrolimex)은 현재 운영중인 전국의 주유소에 편의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이 회사는 현재 약 5,000여개 이상의 주유소를 전국에서 운영중이며, 그 중 절반 정도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지만, 나머지 주유소는 프랜자이즈 형식으로 운영중이다.

지난 4월 주주 총회에서 최고 경영자는 그룹의 주유소에서 현재 보험, 윤활유 및 액체 세제와 같은 자체 제품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 확장을 위한 철저한 검토 후 편의점 진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패트로리맥스(Petrolimex)는 지난 2017년에 하노이市 호이두 (Hoai Duc) 주유소에 P-Mart라는 편의점을 개장해 윤활유, 세제, 음료 및 가공 식품 등을 판매하고있다.

하지만, 전국 주유소에 별도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계획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주유소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의 JX Nippon Oil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