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총영사관 개설 승인
다낭총영사관, 연말까지 개설
중부 베트남 소재 기업과 교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낭총영사관 개설이 연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가 대한민국의 다낭총영사관 개설을 승인했다고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이 20일 밝혔다.
다낭총영사관 신설 등을 담은 외교부의 직제 개정안은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낭총영사관은 올해 안에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라오스에 이어 다낭에 총영사관을 두는 4번째 국가가 된다.
다낭총영사관은 중부 베트남 최대 도시이자 5개 직할시의 하나인 다낭시 및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Hue), 꽝남성(Quang Nam), 꽝응아이성(Quang Ngai) 등 4개 지방의 영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다낭은 연간 150만명가량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최대 관광도시로서 총영사관이 개설되면 여행객 안전과 교민 권익증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 베트남 소재 기업과 교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낭총영사관 개설이 연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가 대한민국의 다낭총영사관 개설을 승인했다고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이 20일 밝혔다.
다낭총영사관 신설 등을 담은 외교부의 직제 개정안은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낭총영사관은 올해 안에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라오스에 이어 다낭에 총영사관을 두는 4번째 국가가 된다.
다낭총영사관은 중부 베트남 최대 도시이자 5개 직할시의 하나인 다낭시 및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Hue), 꽝남성(Quang Nam), 꽝응아이성(Quang Ngai) 등 4개 지방의 영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다낭은 연간 150만명가량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최대 관광도시로서 총영사관이 개설되면 여행객 안전과 교민 권익증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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