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점 개장
- 150여평에 화장품•식음료 등 90여개 브랜드…연간매출 1억7,050만달러 예상
- 다낭공항점, 냐짱 깜란공항점 이어 3번째…연말까지 다낭에 추가 개점 계획
롯데면세점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면세점을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개장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신규 개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6일 노이바이국제공항과 롯데하노이호텔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부문장 등 롯데면세점 관계자들과 베트남 정부 및 하노이시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롯데면세점 노이바이공항점은 면적 506㎡(150여평)에 화장품, 식음료 등 9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3조9,600억동(1억7,05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후(Whoo), 숨(SU:M), 이니스프리 등 한국브랜드와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톰포드(Tom Ford), 바비브라운(Bobbi Brown)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등 21개 브랜드는 독점계약했다
노이바이공항점 개장으로 롯데면세점은 2017년 6월 다낭공항점, 지난해 6월 깜란(Cam Ranh)공항점에 이어 베트남내 3번째 면세점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세계 8개국에 21개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과 배우 지창혁 등도 참석했다.
이갑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지난 39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노이공항점을 개점했으며, 면세점을 통해 하노이의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질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은 150여평의 면적에 9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측은 연간 매출을 1억7,05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하노이 관광객 지속 증가…면세점 시장 성장잠재력 커
하노이는 베트남 수도이자 두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통계총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574만명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수입은 하노이 GDP의 15%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크다.
시는 관광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중이다.
현재 노이바이공항 제2터미널에는 베트남의 니아(NIA), 나스코(NASCO), 일본의 잘룩스(JALUX)가 면세점을 운영중이다.
제2터미널은 2014년 12월 개장했으며, 14만㎡의 규모로 연간 최대 1,5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용객들의 국적, 나이 등을 분석해 하노이국제공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의 면세시장이 중국 고객들로 인해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해외면세점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의 각 해외지사는 각국 및 지점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했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국제공항에 면세점을 개점하며 베트남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최초의 한국 기업이다.
다낭공항점과 냐짱(나트랑)의 깜란공항점은 운영 첫해부터 수익을 올렸다.
지난 6월까지의 누적매출이 작년 한해 매출을 상회하면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다낭에 네번째 면세점을 열 계획이다.
- 다낭공항점, 냐짱 깜란공항점 이어 3번째…연말까지 다낭에 추가 개점 계획
롯데면세점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면세점을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개장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신규 개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6일 노이바이국제공항과 롯데하노이호텔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부문장 등 롯데면세점 관계자들과 베트남 정부 및 하노이시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롯데면세점 노이바이공항점은 면적 506㎡(150여평)에 화장품, 식음료 등 9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3조9,600억동(1억7,05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후(Whoo), 숨(SU:M), 이니스프리 등 한국브랜드와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톰포드(Tom Ford), 바비브라운(Bobbi Brown)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등 21개 브랜드는 독점계약했다
노이바이공항점 개장으로 롯데면세점은 2017년 6월 다낭공항점, 지난해 6월 깜란(Cam Ranh)공항점에 이어 베트남내 3번째 면세점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세계 8개국에 21개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과 배우 지창혁 등도 참석했다.
이갑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지난 39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노이공항점을 개점했으며, 면세점을 통해 하노이의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질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하노이공항점은 150여평의 면적에 9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측은 연간 매출을 1억7,05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하노이 관광객 지속 증가…면세점 시장 성장잠재력 커
하노이는 베트남 수도이자 두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통계총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574만명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수입은 하노이 GDP의 15%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크다.
시는 관광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중이다.
현재 노이바이공항 제2터미널에는 베트남의 니아(NIA), 나스코(NASCO), 일본의 잘룩스(JALUX)가 면세점을 운영중이다.
제2터미널은 2014년 12월 개장했으며, 14만㎡의 규모로 연간 최대 1,5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용객들의 국적, 나이 등을 분석해 하노이국제공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의 면세시장이 중국 고객들로 인해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해외면세점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의 각 해외지사는 각국 및 지점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했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국제공항에 면세점을 개점하며 베트남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최초의 한국 기업이다.
다낭공항점과 냐짱(나트랑)의 깜란공항점은 운영 첫해부터 수익을 올렸다.
지난 6월까지의 누적매출이 작년 한해 매출을 상회하면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다낭에 네번째 면세점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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