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룹(Be Group) 배송 서비스 개시
베트남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비그룹, 배송 서비스 개시
베트남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비그룹(Be Group)이 전자상거래 업계에 초점을 맞춘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비그룹의 트란탄하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전자상거래 업체인 베트남 빈그룹의 아다이로이와 싱가포르 업체인 라자다 등이 고객사라고 소개했다.
오는 15일부터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과 바리어붕따우, 빈즈엉, 동나이, 남부 하우지앙주 껀터에서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그룹은 경쟁사와 비교해 배달 수수료가 높은 편이지만 수요에 상관없이 일정한 요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비그룹의 요금은 2km 이후 km당 5500VND으로, 경쟁사인 그랩과 고비엣 보다 다소 비싸다.
비그룹은 7개 지역에서 오토바이·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비바이크'와 '비카'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운전자를 4만명에서 10만명까지 늘리고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그룹은 내년까지 배송 서비스 시장에서 30% 점유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조합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61%는 배송업체로 베트남포스트를, 25%는 비엣텔포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비그룹보다 앞서 시장에 진입한 인도네시아 기업이 런칭한 '고비엣'과 현지 업체인 '패스트고'도 비그룹의 경쟁상대로 꼽힌다.
지난해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은 베트남의 차량 공유 및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가 5억USD이며 오는 2025년까지 20억USD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비그룹(Be Group)이 전자상거래 업계에 초점을 맞춘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비그룹의 트란탄하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전자상거래 업체인 베트남 빈그룹의 아다이로이와 싱가포르 업체인 라자다 등이 고객사라고 소개했다.
오는 15일부터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과 바리어붕따우, 빈즈엉, 동나이, 남부 하우지앙주 껀터에서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그룹은 경쟁사와 비교해 배달 수수료가 높은 편이지만 수요에 상관없이 일정한 요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비그룹의 요금은 2km 이후 km당 5500VND으로, 경쟁사인 그랩과 고비엣 보다 다소 비싸다.
비그룹은 7개 지역에서 오토바이·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비바이크'와 '비카'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운전자를 4만명에서 10만명까지 늘리고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그룹은 내년까지 배송 서비스 시장에서 30% 점유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조합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61%는 배송업체로 베트남포스트를, 25%는 비엣텔포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비그룹보다 앞서 시장에 진입한 인도네시아 기업이 런칭한 '고비엣'과 현지 업체인 '패스트고'도 비그룹의 경쟁상대로 꼽힌다.
지난해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은 베트남의 차량 공유 및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가 5억USD이며 오는 2025년까지 20억USD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