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푸른 바다 13곳안에 선정된 꼰선섬
- 황금빛 모래+화려하고 푸른 물+때묻지 않은 화강암 절벽 공존하는 섬
- 호치민 남동쪽 230km 거리…성수기에도 한적한 '비밀의 섬'
- 바리아붕따우성에 위치한 꼰선섬은 성수기에도 관광객이 거의 찾지 않는 비밀스런 섬이다.
미국 여행전문매체는 황금빛 모래와 화려하고 푸른 물에 화강암절벽이 공존하는 섬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푸른 바다 13곳'으로 선정했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꼰선섬(Con Son)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레블+레져(Travel+Leisur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푸른 바다’ 13곳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꼰선섬은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에 위치한 16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중 하나다.
이 섬은 푸꾸옥(Phu Quoc), 남유(Nam Du), 냐짱(Nha Trang), 다낭과 같은 인기있는 해변을 제치고 베트남 대표 해변으로 전세계 13개 바다로 소개됐다.
트레블+레져는 꼰선섬을 ‘황금빛 모래와 화려하고 푸른 물이 줄지어 있는 때묻지 않은 화강암 절벽이 공존하는 섬’이라고 평가했다.
냐짱, 푸꾸옥, 붕따우처럼 관광객이 붐비는 명소와 달리 성수기에도 겨우 수십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꼰선섬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섬들 중 하나이다.
조난자 같은 경험을 원한다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 북쪽의 ‘덤쩨바이 석호(Dam Tre Bay, 대나무 석호)‘로 가면 된다.
관광객들은 산림관광과 다이빙을 통해 산호초를 보거나 해변에서 휴양할 수 있다. 이 석호는 캠핑하기 좋은 장소이며 산림순찰대가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섬에는 많은 군인이 배치되어 있어 야간에 유흥을 즐길 수 있는 파티 등은 하기 어렵다.
꼰선섬은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km 떨어져 있다. 이 군도는 19~20세기 프랑스와 미국이 많은 베트남 지식인들과 자유투사들을 투옥해 비인간적으로 잔인하게 고문했던 감옥으로 한때 ‘지상의 지옥’으로 불렸다.
한편 트레블+레져가 선정한 순위에는 그리스의 에그렘노이(Egremnoi), 데빌즈베이(Devil’s Bay),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버진고다(Virgin Goda), 중국의 오색꽃호수(Five-Flower Lake), 인도의 해블록섬(Havelock Island), 필리핀의 몰디브(Maldives)와 팔라완(Palawan) 등이 포함됐다.
- 호치민 남동쪽 230km 거리…성수기에도 한적한 '비밀의 섬'
- 바리아붕따우성에 위치한 꼰선섬은 성수기에도 관광객이 거의 찾지 않는 비밀스런 섬이다.
미국 여행전문매체는 황금빛 모래와 화려하고 푸른 물에 화강암절벽이 공존하는 섬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푸른 바다 13곳'으로 선정했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꼰선섬(Con Son)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레블+레져(Travel+Leisur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푸른 바다’ 13곳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꼰선섬은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에 위치한 16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중 하나다.
이 섬은 푸꾸옥(Phu Quoc), 남유(Nam Du), 냐짱(Nha Trang), 다낭과 같은 인기있는 해변을 제치고 베트남 대표 해변으로 전세계 13개 바다로 소개됐다.
꼰선섬 đảo Côn Sơn
트레블+레져는 꼰선섬을 ‘황금빛 모래와 화려하고 푸른 물이 줄지어 있는 때묻지 않은 화강암 절벽이 공존하는 섬’이라고 평가했다.
냐짱, 푸꾸옥, 붕따우처럼 관광객이 붐비는 명소와 달리 성수기에도 겨우 수십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꼰선섬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섬들 중 하나이다.
조난자 같은 경험을 원한다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 북쪽의 ‘덤쩨바이 석호(Dam Tre Bay, 대나무 석호)‘로 가면 된다.
관광객들은 산림관광과 다이빙을 통해 산호초를 보거나 해변에서 휴양할 수 있다. 이 석호는 캠핑하기 좋은 장소이며 산림순찰대가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섬에는 많은 군인이 배치되어 있어 야간에 유흥을 즐길 수 있는 파티 등은 하기 어렵다.
꼰선섬은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km 떨어져 있다. 이 군도는 19~20세기 프랑스와 미국이 많은 베트남 지식인들과 자유투사들을 투옥해 비인간적으로 잔인하게 고문했던 감옥으로 한때 ‘지상의 지옥’으로 불렸다.
한편 트레블+레져가 선정한 순위에는 그리스의 에그렘노이(Egremnoi), 데빌즈베이(Devil’s Bay),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버진고다(Virgin Goda), 중국의 오색꽃호수(Five-Flower Lake), 인도의 해블록섬(Havelock Island), 필리핀의 몰디브(Maldives)와 팔라완(Palawan)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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