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학교에서 감전으로 초등학생 사망

사건/사고 하노이, 학교에서 감전으로 초등생 사망.., 충격적인 사건에 강력 처벌 예고

지난 10월 24일 오전 8시 50분경 하노이시 미득(My Duc)區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남학생(2012년생)이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하노이시 교육부는 사건 발생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 후 관계자들을 엄격하게 처리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 교육부는 각급 학교에 전기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이번 사고와 같은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점검하라고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 사고는 쉬는 시간에 피해 학생이 잔디밭에서 놀고 있던 중 이유를 알수없는 원인으로 전선이 끊어져 잔디밭에 떨어지면서 감전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으로 알려졌다.

교육청과 학교당국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