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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수입차 선호열풍

- 베트남 소비자들 수입차 선호
- 10월까지 판매량 국산차 15만3,100대, 12%↓…수입차 10만6,100대 2.2배↑

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올들어 10월까지 베트남의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2배 증가한 반면 국산차 판매량은 12% 감소하며, 소비자들의 수입차 선호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10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국산차 15만3,144대, 수입차 10만6,138대 등 총 25만9,282대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의 73.3%는 승용차였다.

국산차는 전년동기의 17만4,878대에 비해 2만1,734대 12.4% 줄어든 반면 수입차는 전년동기 4만8,669대보다 5만7,469대 2.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쯩하이자동차(Truong Hai, THACO 타코)가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 도요타가 26%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미쓰비시 Xpander, 혼다 CR-V SUV, 도요타 Vios 1.5G 순이었다.

조립차 포함 국산차 생산량은 28만4,200대로 전년동기보다 8.6% 증가했다.
수입차는 9인승이하 차종 9만2,200대, 17억5,000만달러가 수입돼 금액으로 250% 늘었다.

수입차는 지난해 초 베트남 정부가 자국 자동차산업 보호를 위해 자동차 수입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며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수입업체들이 정부의 까다로운 자격요건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하반기 들어 다시 회복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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