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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가맹사업 시작

GS25베트남, 가맹사업 시작…이달 1일부터
- ▲개인매장 ▲직영점 ▲본사와 공동투자 3가지 방식…매장 크기도 3가지로
- 대표, “초기투자금 최대 8만6,190달러 넘지 않을 것”

GS리테일과 선낌(Son Kim)리테일간 합작법인인 GS25베트남이 이달 1일부로 베트남에서 가맹사업(프랜차이즈 사업)이 공식 허가됐다.

응웬 티 홍 짱(Nguyen Thi Hong Trang) GS25베트남 총괄대표는 지난달 31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2019 국제 매장 기술 및 프랜차이즈 전시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가까운 시일내 세가지 방식의 가맹점을 전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세가지 방식은 ▲개인매장 ▲직영점 ▲GS25베트남과 공동투자로 투자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면적에서도 65~70㎡, 100~120㎡, 150㎡ 세가지가 있다.

짱 대표는 초기투자금이 최대 20억동(8만6,190달러)을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GS25는 베트남 주요 유통업체의 상품이나 한국에서 수입한 상품을 준비하고 운송, 기술 인프라, 매장 설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베트남에 진출한 GS25는 현재 5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짱 대표는 GS25베트남의 목표는 10년 후 전국에 2,500개 매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로, 이번 가맹점사업 시작은 이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라고 말했다.

윤주영 GS25베트남 운영대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소매체인의 점유율은 아세안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낮은 전체 소매판매량의 25%에 불과하다.

이 비율이 필리핀은 33%, 태국 34%, 말레이시아 60%, 싱가포르는 90%이다.

한편 베트남은 인구증가율도 높고 젊은층 인구도 동남아에서 가장 높아 편의점 사업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

공상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평균 1~3개의 소매점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국에 4,541개의 미니마트와 식품점을 포함한 현대식 소매채널 소속 소매점은 7,012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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