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 중 판사실에서 회계 직원과 러브하다 체포

사건/사고 근무 시간 중 사무실에서 회계 직원과의 ‘관계’로 체포된 수석 판사

베트남 북중부 꽝빈(Quang Binh)성 공산당 위원회에 따르면, 밍화(Minh Hoa) 지방 법원의 수석 판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성 부하 직원과 "관계"하는 장면이 촬영된 비디오가 익명으로 접수되어 당국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된 동영상에서는 수석 판사와 법원 본부의 회계 직원이 성관계하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원회 관계자는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 동영상이 따로 편집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둘을 불러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에 취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수석 판사는 현재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수석 판사에서 제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