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교민가정 살인사건 범인은 한국인?
호치민시 교민가정 살인사건, 한국인 용의자 체포
- 현지공안 '범행동기는 갈등…피해자 차량 훔쳐 도주후 버리고 평상시처럼 생활'
21일 새벽에 발생한 호치민시 교민가정 일가족 살인사건(1명 사망, 2명 중상)의 한국인 용의자가 사건 당일 저녁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치민시 7군과 2군 공안이 21일 오전부터 공조수사를 통해 당일 저녁에 7군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평상시처럼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공안의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는 한국인 1명이며 매우 전문적인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동기는 갈등(mau thuan, 모순)이라고 보도했다.
공안의 초기조사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이 21일 새벽 2시30분경 사건현장 단독주택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공안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공안이 사건현장에 도착하자 문이 잠겨있어 문을 뜯고 내부로 진입했다.
공안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도중, 같은 날 오전 9시경 차량 1대가 2군 투티엠대교(Thu Thiem) 인근에 불에 완전히 탄채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을 조회한 결과 피해자 차량임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피해자의 핸드폰과 차량을 가지고 달아나 투티엠대교 근처에서 차량에 불을 지른 후 7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와 평시처럼 생활하다가 저녁에 공안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일가족 4명 중 아내 정모씨(49)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남편 윤모(50)와 딸(16)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현재 윤씨와 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아들(11)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 현지공안 '범행동기는 갈등…피해자 차량 훔쳐 도주후 버리고 평상시처럼 생활'
21일 새벽에 발생한 호치민시 교민가정 일가족 살인사건(1명 사망, 2명 중상)의 한국인 용의자가 사건 당일 저녁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치민시 7군과 2군 공안이 21일 오전부터 공조수사를 통해 당일 저녁에 7군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평상시처럼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공안의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는 한국인 1명이며 매우 전문적인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동기는 갈등(mau thuan, 모순)이라고 보도했다.
공안의 초기조사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이 21일 새벽 2시30분경 사건현장 단독주택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공안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공안이 사건현장에 도착하자 문이 잠겨있어 문을 뜯고 내부로 진입했다.
공안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도중, 같은 날 오전 9시경 차량 1대가 2군 투티엠대교(Thu Thiem) 인근에 불에 완전히 탄채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을 조회한 결과 피해자 차량임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피해자의 핸드폰과 차량을 가지고 달아나 투티엠대교 근처에서 차량에 불을 지른 후 7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와 평시처럼 생활하다가 저녁에 공안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일가족 4명 중 아내 정모씨(49)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남편 윤모(50)와 딸(16)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현재 윤씨와 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아들(11)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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