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25일) 오전 10시경 한국인 단체 관광객 25명이 하롱베이에서 대형 유람선을 타고 이동해 노을 저어서 이동시켜주는 소형 목선으로 보혼(Bo Hon)섬의 동굴을 탐사하기 위해 이동 중 목선이 전복되어 타고 있던 9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한 명(여성, 69세)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꽝닌(Quang Ninh)省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악천후로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사고 발생원인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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