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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진자 1명 추가 총 14명으로 증가

생활/문화 베트남, 감염 확진자 1명 추가 총 14명으로 증가.., 빈푹성 우한 방문자 이웃

오늘(2/9일) 정오 보건부는 빈푹(Vinh Phuc)省에서 5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빈푹성에서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차 전염에 의한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빈푹성에서 탱화(Thanh Hoa)성으로 이동했던 직원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빈푹성에서만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확진자는 빙쑤옌(Binh Xuyen)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지난번 일본계 회사의 기술 교육을 위해 우한 지역으로 방문했던 23세 여직원의 가까운 이웃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고열과 두통 그리고 콧물이 생겨 지역 종합 병원에 격리 및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번(호찌민市 - 중국인 아버지), 2번(호찌민市 - 중국인 아들), 3번(빈푹성-우한 방문자(29세, 남)), 4번(빈푹성-빈푹성 우한 방문자(23세, 여)), 5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탱화성)), 6번(냐짱시 - 1번+2번 접촉자), 7번(호찌민시 베트남계 미국인 - 우한 환승자), 8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29세, 여)), 9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30세,남)), 10번(빈푹성 - 42세 여성), 11번(빈푹성 - 확진자 어머니), 12번(빈푹성 - 확진자 여동생), 13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29세, 여), 14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 이웃(55세, 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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