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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2/4일) 오후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0번 확진자도 지난번 우한 지역 일본계 플라스틱 공장에서 기술 교육을 받았던 8명의 직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빈푹성 일본계 공장 직원 중 최종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발생한 여성은 지난 1/25일 최초 증상이 나타나 별도 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며, 오늘 최종 결과가 확인되어 "양성"으로 확진자로 분류되었다.

이로써 오늘(2/4일) 하루에만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 오후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번(호찌민市 - 중국인 아버지(완치)), 2번(호찌민市 - 중국인 아들(완치)), 3번(빈푹성-우한 방문자), 4번(빈푹성-빈푹성 우한 방문자), 5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탱화성),(완치)), 6번(냐짱시 - 1번+2번 접촉자(완치)), 7번(호찌민시 베트남계 미국인 - 우한 환승자), 8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 그리고 9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 그리고 오늘 확인된 9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 10번(빈푹성 - 우한 방문자) 등이다.

한편 현재까지 의심 증세가 발생해 별도 격리 치료중인 환자가 총 90여 명으로 늘어나며, 향후 시간이 지나면서 확진자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도한다.

또한, 현재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완치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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