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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귀국하자 막사에 격리된 베트남인 2,300명

중국에서 돌아온 베트남인 2,300명 막사에서 별도 격리 중

어제(2/17일) 군 의료국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온 약 2,300명의 베트남인들이 6개의 군대 내부 막사 13군데에 분산되어 격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동자들이 가장 많은 지역인 랑썬(Lang Son)성과 까오방(Cao Bang) 그리고 박칸(Bac Kan)省 등의 3개 지역에서 약 1,600명 이상이 격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들은 검역 구역에 격리된 사람들은 개인 건강 상태 및 음식 및 개인 요품들이 지급된다. 격리 후 14일이 지나고 이상이 없을 경우 퇴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18일 현재 총 16명의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1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지난 2/13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베트남의 대부분 학교는 이번주까지 휴업중이며, 호찌민시의 경우 2월말까지 휴업이 확정되었고, 현재 3월말까지 휴업을 확정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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