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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강에서 발견된 여성 토막 살인 용의자 체포

다낭市, 한강에서 발견된 여성 토막 살인 용의자 체포

어제(2/9일) 다낭시 경찰국 부국장은 인터뷰에서 다낭시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사망자에 대한 살인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중국인 남성을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2/7일 오후 3시 15분경 다낭市 중심부를 흐르고있는 한(Han)강 유역에서 빨간색 여행 가방에 토막으로 절단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맞은 편 둑에서 피해 여성으로 보이는 사망자의 머리가 발견되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이 시신이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부패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에서 사건 발생이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1993년생)은 중국인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 입국했으며, 비자 기한은 2020년 3월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수사 개시 후 지난 2/7일 여성 토막 살해 혐의로 살해된 여성의 남자 친구인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자금에 대한 변제 문제로 다투다 여성을 밧줄로 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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