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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국인들 비 협조적으로 알려지며 한국인 비방여론 확산

생활/문화 전염병 방문 확인: ‘일부 한국인들 비 협조적’으로 알려지며 ‘비방’ 거세져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 요원과 공안이 팀을 이뤄 외국인 거주지를 방문해 체온 측정과 함께 유사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협조 사항들을 확인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하노이시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박뚜리엠(약 3,000명 이상), 꺼우져이(약 2,814명), 남뚜리엠(약 9,102명), 탱쑤언(약 1,838명) ..., 등 외국인 주거 지역을 검사하는 요원들은 매일밤 자정을 넘겨서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한국인들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아파트 문을 열어주지 않아 관리사무소나 집주인과 연결한 후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한국인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들은 당연히 자유롭고 인격이 존중되는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갖춰야할 기본을 무시하고 공안의 강압적인 행동과 함께 쳐들어오는 듯한 검사 요원들에 대해 불만이 있을 것이지만, 이런 상세한 내용을 모르는 베트남 국민들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땅에서 마음대로 한다는 등의 오해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하노이시 보건국 관계자는 현재 도시 전체에 약 65개의 전염병 예방팀이 직접 주거지역을 방문해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 대상은 한국인, 일본인, 싱가포르인 등 전염병이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출신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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