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승객 여전히 수송

생활/문화 베트남 항공, 유럽지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승객 여전히 수송

베트남항공은 어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발표 내용대로 유럽 각지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에 대한 수송을 중단하지 않고 여전히 승객을 수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는 런던/파리/프랑트푸르트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에 대한 기본 준수 사항을 베트남 당국과 협의하여 이행한다는 조건하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항공측은 탑승전 모든 손님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승객들은 비행중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승객들은 지속적으로 승무원들에 의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착륙한 후에는 절차에 따라 검역이 진행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승무원들은 특수 의료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식수 및 건조 식품 위주로 제공하고 승객들과 최소한의 접촉을 유지하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펀, 베트남 항공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런던/파리/프랑크루트에 직항 노선에 대한 운항 횟수를 줄여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베트남 항공이 당초 발표와 달리 여전히 승객들을 수송하는데는 베트남 유일은 단독 직항 노선 유지를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