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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하이테크파크 투자유치 활발

다낭 하이테크파크,18개 프로젝트 5억6400만달러 투자유치…FDI 9건
- 6개 기업은 이미 가동중…한국 덴티움 등 4개 FDI 와 베트남기업 2개

다낭시(Đà Nẵng)가 지난 2013년 하이테크파크 조성후 FDI(외국인직접투자) 9건을 포함해 총 18개 프로젝트에서 5억64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FDI 4건과 국내투자 2건 등 6개 프로젝트는 이미 사업이 가동중이다.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의 국가 3대 하이테크파크로 조성된 첨단기술 산업단지다.

팜 쯔엉 선(Phạm Trường Sơn) 하이테크파크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하이테크파크에 입주한 한국 덴티움(Dentium), 일본 도쿄케이키정밀기술(Tokyo Keiki Precision Technology)및 협력사 니와파운드리(Niwa Foundry), 미국 유니버설알로이(Universal Alloy, UAC) 등 4개의 FDI기업이 2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수출 및 내수시장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DI기업 외에도 롱허우(Long Hậu company)와 비엔동전기자동화기술(Biển Đông electric automation technology) 등 2개의 베트남기업도 1억달러를 투자해 2018년부터 공장가동을 시작했다.

투자유치 기업중 UAC는 보잉, 에어버스, 엠브라에르(Embraer), 봄바디에(Bombardier) 등 항공기제조사의 부품공급업체로 다낭 선샤인에어로스페이스(Sunshine Aerospace)공장에서 4000여종의 부품을 생산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게 된다.

선 위원장은 “UAC는 총 1억7000만달러를 들여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해 지난해 말부터 상업운영에 들어갔다”며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1분기중 총투자액 1억4800만달러에 달하는 5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허가증 발급과 2억7500만달러 상당 4개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다낭시의 하이테크파크 및 6개 산업단지 투자유치 규모는 505개 프로젝트 26억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이들 기업의 매출은 35조6000억동(15억3400만달러), 지방세수 기여액은 2억13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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