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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경 봉쇄 강화

정치/경제 베트남, 국경 봉쇄 강화.., 비즈니스 목적 방문에는 협상 여지

베트남 외교부는 코로나19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경 출입 봉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정부는 유럽 26개국을 경유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 중지를 이번주 일요일부터(33/15일) 향후 30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입국 중지에 해당하는 국가는 유럽 26개국( Austria, Belgium,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France, Germany, Greece, Hungary, Iceland, Italy,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lta, the Netherlands, Norway, Poland, Portugal, Slovakia, Slovenia, Spain, Sweden, Switzerland 등)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정부는 룩셈부르크, 영국 및 북아일랜드 지역을 경유한 여행객들에 대한 도착 예정일 14일 전에 발급하는 도착 비자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2020년 3월 15일 12:00부터 한시적으로 30일간 적용되며, 외교관 및 관용 여권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전문가/사업관리자/숙련근로자 등의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시 반드시 건강 검진을 받아야하며, 근무 기업 및 별도로 구성된 숙박 시설을 지정하고 적절한 전염병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준비을 철저하게 확인 한 후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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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이 같은 결정을 외교부 및 영사관 그리고 베트남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통보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 기구 및 다른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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