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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민 건강상태 신고서 작성

법률/투자 베트남, 전국민 ‘건강상태 신고서 작성’ 추진.., 외국인들은 이미 작성

베트남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위원회에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추가세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는 밝히며, 오는 화요일(3/10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신고서를 작성토록 해야 한다고 관련 공무원들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서를 접수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관련 부처의 견해다.

이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신고서를 작성토록 해야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접수되는 건강선언은 전염병 통제를 위한 의학적 목적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위원회에서는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 보건부, 사회보험 및 기타 관련 부서가 협력해 화요일부터 발효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지역(꽝닌성 하롱시 등)에서는 이미 휴대폰 앱 및 서류로 "시민 건강상태 확인서"를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3일간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다가 지난 주 토요일부터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증가해 현재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16명은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로 이미 완치 판정까지 받아 현재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격리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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