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베트남 최초 F1 경주 재개 목표

문화 베트남, 11월 국내 최초 F1 경주 재개 목표로 추진
| 11월 개최 추진한다지만.., 미지수
| 무관중도 예상 - 외국인 입국 여부 변수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4월에 개최 예정이던 포뮬러1 경주가 올해 11월 하노이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어제(7/6일)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하노이가 "코로나19 관련 문제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11월 말 경에 대회 개최를 위한 인증을 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F 주최측은 22개 종목 중 7개 종목을 취소했지만, 베트남, 바레인, 중국, 캐나다, 러시아, 미국, 멕시코, 브라질 및 UAE에서 개최될 예정인 종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하노이시는 F1 레이싱 개최를 올해부터 10년간 계약한 상태로 8년 후 계약 연장을 협의할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