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인민위원장 3개월 정직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3개월 정직.., 형사 사건 연관 조사 진행
베트남 응옌 쑤언 푹 총리는 어제 (8/12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응옌 득 쩡 (Nguyen Duc Chung) 위원장에 대해 3건의 형사 사건과 연관된 조사 과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90일 동안 정직 처분을 내리는 결정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베트남 공산당 정책 결정 기구인 정치국이 하노이 공산당위원회에 위원장의 직책을 정지시키도록 권고한 후 바로 나온 결정으로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형사 사건에 대한 명확한 검증을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공안부 대변인은 하노이에서 발생한 3건의 사건에 대한 쩡 위원장의 개입 정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하노이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IT 판매 업체였던 Nhat Cuong社의 밀수입/회계위반/자금세탁" 등의 여러 혐의와 관련해 하노이시 관련 공무원 28명이 고발 당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쩡 위원장의 개입 여부가 규명되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Nhat Cuong社 전 대표자 Bui Quang Huy는 대규모 밀매를 담당하는 범죄조직단체 구성과 대규모 비자금 관리 등의 혐의로 공안 당국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두 번째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및 관계 기관에서 "폐기물 처리와 공공재산 사용 관리 위반으로 대규모 손실 초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관련 사건은 쩡 위원장의 운전기사가 지난 7/22일 하노이 인민위원회 산하 관련 임원들과 함께 구속된 "국가 기밀 문서 전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행 과정과 동기에 쩡 위원장의 관여 여부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쩡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53세로 하노이 인근 하이증성 출신으로 법학 박사, 경제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하노이시 공안국의 사회질서 관련 범죄수사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노이시 경찰국 부국장으로 전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었다. 이후 지난 2012년 9월 하노이시 공안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지난 2015년 전임 위원장이 사임한 후 2011~2016년 나머지 임기를 수행하기 위한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가 지난 2016년에는 정식으로 2016~2021년 임기에 재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하노이시 당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던 쩡 위원장의 갑작스런 3개월 정직 사태로 초기에는 혼선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가 취임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코로나19를 잘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산적한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져 나왔던 상태였다.
베트남 응옌 쑤언 푹 총리는 어제 (8/12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응옌 득 쩡 (Nguyen Duc Chung) 위원장에 대해 3건의 형사 사건과 연관된 조사 과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90일 동안 정직 처분을 내리는 결정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베트남 공산당 정책 결정 기구인 정치국이 하노이 공산당위원회에 위원장의 직책을 정지시키도록 권고한 후 바로 나온 결정으로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형사 사건에 대한 명확한 검증을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공안부 대변인은 하노이에서 발생한 3건의 사건에 대한 쩡 위원장의 개입 정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하노이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IT 판매 업체였던 Nhat Cuong社의 밀수입/회계위반/자금세탁" 등의 여러 혐의와 관련해 하노이시 관련 공무원 28명이 고발 당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쩡 위원장의 개입 여부가 규명되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Nhat Cuong社 전 대표자 Bui Quang Huy는 대규모 밀매를 담당하는 범죄조직단체 구성과 대규모 비자금 관리 등의 혐의로 공안 당국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두 번째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및 관계 기관에서 "폐기물 처리와 공공재산 사용 관리 위반으로 대규모 손실 초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관련 사건은 쩡 위원장의 운전기사가 지난 7/22일 하노이 인민위원회 산하 관련 임원들과 함께 구속된 "국가 기밀 문서 전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행 과정과 동기에 쩡 위원장의 관여 여부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쩡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53세로 하노이 인근 하이증성 출신으로 법학 박사, 경제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하노이시 공안국의 사회질서 관련 범죄수사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노이시 경찰국 부국장으로 전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었다. 이후 지난 2012년 9월 하노이시 공안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지난 2015년 전임 위원장이 사임한 후 2011~2016년 나머지 임기를 수행하기 위한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가 지난 2016년에는 정식으로 2016~2021년 임기에 재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하노이시 당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던 쩡 위원장의 갑작스런 3개월 정직 사태로 초기에는 혼선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가 취임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코로나19를 잘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산적한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져 나왔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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