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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6개 지역 경유자 감시 강화

호찌민시에서 하노이 포함 6개 지역 경유자에 대한 방역 의료 감시 강화

호찌민시는 오늘 (8/20일)부터 하노이 / 하이증/ 박장/ 다낭/ 꽝남/ 꽝찌 등 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6개 도시 및 지방을 경유해 도착한 사람들에 대한 의료 감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역을 경유해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 신고를 강화하고 감염원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해당 6개 지역에서 호찌민시에 도착한 사람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들과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된 개인들은 반드시 의료 신고를 해야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하고, 보건부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4일간의 의료 격리는 호찌민시 도착 일부터 유효하며, 전염병 발병 상황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 지역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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