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국내 구축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블록체인】베트남 정부, 국내 구축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목요일(13일) 국내 거대 기술기업 FPT그룹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기업 플랫폼 '아카체인(akaChain)'을 출시했다.

이 행사는 2030년을 내다보고 총리가 승인한 국가디지털 변환프로그램(National Digital Transformation Program)의 2025년까지의 승인으로 '메이드 인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새로운 akaChain(https://akachain.io/)은 FPT그룹이 개발한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장점으로 한다.

기업 간 호환성과 함께 운영 최적화, 고객 경험 향상,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을 약속한다.

블록체인은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는 데이터베이스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사이버 화폐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됐지만, 다른 많은 가능한 용도가 등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응웬 탄 훙 정보통신부 차관은 블록체인을 대규모 통합 가능성이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높이 평가했다.

"이 플랫폼의 가치 제안은 전자 고객 식별 프로토콜 eKYC, 신용 평가, 고객 충성도 마케팅 프로그램, 원산지 추적과 같은 [업무의 시간 효율성 향상]이다.

이는 모든 업종의 기업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kaChain은 다양한 산업과 국가에서 일하는 많은 고객에 의해 채택되었다.
베트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일부 기술 유통업체들에 따르면, akaChain 결합은 그들의 부실 대출 비율을 14퍼센트에서 7퍼센트로 낮췄다.

예측 가능한 미래에, akaChain은 보안과 투명성과 관련된 강점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공급망 원산지 추적은 물론 사이버 정체성 솔루션을 미조정(微調整:텔레비전에서, 채널을 맞춘 후 화면의 상태가 가장 좋아지도록 조정함)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다.

베트남 정부의 주도적인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은 현재 정보통신부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베트남 기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이 2025년까지 세계혁신지수(GII) 순위에서 상위 35위권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개발지수(IDI)에서도 상위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