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알리바바 데이터센터 설립
베트남정부 2022년 외국기업들 데이터저장 및 대표사무소 설립 의무화
중국의 종합 IT기업 알리바바(Alibaba)가 베트남 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한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당 민 떰(Dang Minh Tam) 솔루션아키텍트(SA)는 최근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에 “베트남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국가이자 동시에 잠재력이 높은 유망시장중 하나로 알리바바는 증가중인 수요 충족을 위해 베트남 현지 데이터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떰 SA는 “현재 알리바바는 국영기업 비엣텔(Viettel)과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로부터 공간을 임대해 현지 고객데이터를 호스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국가의 데이터도 서버팜들을 통해 백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의 이 같은 움직임은 베트남의 법률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22년 자국에서 사업중인 외국기업들에게 베트남 사용자의 데이터를 자국에 저장하고, 현지 대표사무소 개설을 의무화한 바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당 민 떰(Dang Minh Tam) 솔루션아키텍트(SA)는 최근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에 “베트남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국가이자 동시에 잠재력이 높은 유망시장중 하나로 알리바바는 증가중인 수요 충족을 위해 베트남 현지 데이터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떰 SA는 “현재 알리바바는 국영기업 비엣텔(Viettel)과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로부터 공간을 임대해 현지 고객데이터를 호스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국가의 데이터도 서버팜들을 통해 백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의 이 같은 움직임은 베트남의 법률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22년 자국에서 사업중인 외국기업들에게 베트남 사용자의 데이터를 자국에 저장하고, 현지 대표사무소 개설을 의무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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