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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김상식 감독 선임

베트남 축구대표팀, 김상식 감독 부임 베트남축구연맹(VFF)은 우호적인 협상 과정을 거쳐 김상식 감독을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임명했다.
하노이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5월 3일 VFF 홈페이지는 베트남 대표팀의 새 사령탑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 당사자의 계약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VFF와 김상식 감독의 계약식은 5월 6일 VFF 본부에서 열린다.

앞서 베트남 축구연맹은 마르코 페자이우올리(독일), 김도훈(한국), 로베르토 도나도니(이탈리아), 마노 폴킹(독일), 니시노 아키라(일본), 루이스마 에르난데스(스페인) 등 많은 감독들로부터 후보 서류를 받았다.

그러나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전국코치협의회의 조언을 받아 VFF는 김상식 감독을 신뢰하기로 결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6월 중순 2026년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2경기를 치른다.

U23 베트남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에게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2026년 U23 아시아 지역 예선과 2025년 12월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SEA 게임을 준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주어진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 시절 성남과 전북 구단에서 K리그1 우승을 3차례, 보조 선수로 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전북 사령탑을 맡아 팀이 2021년 K리그1 우승, 2022년 한국 내셔널컵 우승을 차지하도록 도왔다.

개인 타이틀로는 1976년생 감독이 2021시즌 K리그1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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