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 최초 지하철 노선 성공적 운영성과

하노이-베트남 최초의 지하철 노선인 깟린-하동(Cát Linh-Hà Đông)은 2021년 11월에 상업 개통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하노이철도회사(Hà Nội Railway Company Limited)가 운영하며, 국내 최초로 운행되는 도시 지하철입니다.

깟린에서 하동까지 운행되며, 노선 길이는 13.05km이고 총 12개의 역이 있습니다.

각 열차는 시속 80km로 운행되며, 4개의 객차에는 9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전체 경로를 지나는데 약 23분이 소요됩니다.

깟린-하동 지하철 노선은 수도의 교통 환경을 변화시켰으며, 상업 운영 시작 이후 많은 승객을 유치하며 효율성과 매력을 입증했습니다.

2023년에는 승객 수가 2022년 대비 31.7% 증가했으며, 2024년 첫 5개월 동안 승객 수는 7% 증가했습니다. 월간 티켓 이용객 증가로 티켓 판매 수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승객의 4%가 무료 티켓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수도의 사회 복지 정책을 반영하고 지하철이 노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