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베트남 태양광 시장 확대
한국 에너지-환경 솔루션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1일, 남부 동나이성 삼일비나 공장에 옥상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성된 1메가와트 규모의 전기는 베트남 섬유 수출업체에서 별도의 전력망 인프라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남부 동나이성과 빈증성, 북부 하이퐁시의 공업지역에서 총 7메가와트 규모의 옥상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2021년에 베트남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UNFCCC)에 따른 청정개발체제 사업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김정훈 상무는 "베트남 정부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옥상 태양광 사업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SK에코플랜트의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