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와 베트남, 탄소중립을 향한 협력의 시작

SK E&S가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회동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베트남의 2050년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K E&S는 베트남 사업을 가속화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메콩델타 지역의 효율적인 전력 생산과 분배 방안, 현지에서 진행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을 공유했습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SK E&S의 제안을 지지하며 에너지가 베트남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화석연료를 줄이고 새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실행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적극적입니다.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비중을 늘리는 계획이며, LNG 비율도 2030년까지 14.9%로 달성할 예정입니다.

SK E&S는 베트남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잠재력을 주목하며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PVN)과 청정수소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전력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거점인 대표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