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오징어와 문어의 최대 수입국 한국

한국이 지난해 베트남산 오징어와 문어의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첫 5개월 동안 오징어와 문어의 누적 수출은 2억 3900만 달러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문어는 2023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1억 9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에 냉동 문어를 공급하는 최대 공급국으로 시장 점유율의 43%를 차지하며, 중국이 시장 점유율의 4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오징어와 문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편리한 베트남산 오징어와 문어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세계 수산물 수출 지도에서 중국과 노르웨이 다음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의 7% 이상을 차지하는 세 번째로 큰 수산물 수출국입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이후부터는 재고 문제와 운송난이 완화되고 수요가 회복돼 연말 뗏(설) 연휴 수요가 많은 3분기에는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더욱 긍정적이고 국내 생산 조건이 안정적이고 우호적이라면 수산물 업계는 올해 100억 달러를 달성하여 베트남 최고의 전략 수출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