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 롯데몰에 26번째 지점 개설

베트남 우리은행이 하노이에 현지 26번째 지점인 롯데몰지점을 개설했습니다.

롯데몰은 하노이 신도시 중심인 호떠이(西湖)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작년 9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며 하노이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몰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타레이크지점에 이어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해 투체어스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우리은행은 브랜드 경쟁력과 영업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몰지점 개점식에는 베트남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과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롯데몰 내 대형 LED 전광판에서는 우리금융 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광고영상이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우리은행은 지역 내 주거지역과 비즈니스 타운인 롯데센터에 이어 베트남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롯데몰에도 지점을 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