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갇힌 노동자 구출작전

7월 3일 오후 4시경, 누이탄(Nui Thanh) 지역 출신의 34세 푸(Phu) 씨는 아 브엉(A Vuong) 강에 제방을 짓고 있었는데 상류에서 물이 흘러들어왔습니다.

푸 씨는 해안에서 약 10m 떨어진 강 한가운데 있는 언덕에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떠이장(Tay Giang) 지역 경찰은 푸 씨가 해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부표에 밧줄을 묶어 강에 던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빠르게 흘러 언덕이 무너졌습니다.

홍수로 둘러싸인 지 약 15분 후, 푸 씨는 뛰어들어 헤엄쳐 들어가야 했습니다.

빠른 급류에 휩쓸려는 찰나 해안에 서 있던 떠이장(Tay Giang) 지역 경찰이 뛰어들어 푸 씨를 물밖으로 구출했습니다.

출처 vnexpress Công nhân mắc kẹt giữa dòng lũ